'혐한' 일본보수당 대표 극우 망언에도 참의원 입성…우경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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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 일본보수당 대표 극우 망언에도 참의원 입성…우경화 뚜렷

혐한 발언으로 숱한 논란을 빚어온 햐쿠타 나오키 일본보수당 대표가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당선됐다.

햐쿠타 대표가 이끄는 일본보수당은 2023년 10월 '일본을 부유하고, 강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창당된 극우 성향의 국수주의 정당이다.

2023년 창당한 일본보수당은 지난해 10월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3석을 확보하며 의회에 입성한 데 이어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도 비례대표로 2석을 추가 확보, 총 5명의 의원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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