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 각 주민센터에서는 지류형 탐나는전 상품권으로 소비쿠폰을 받고 싶었지만 카드 형식으로 받았다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오라동 거주 A 씨는 21일 오전 주민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하며 지류형 상품권을 요청했지만 준비된 상품권 수량이 적다는 안내를 듣고서 선불카드 형식으로 소비쿠폰을 신청했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현장에 마련된 상품권의 개수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상품권을 원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일단 카드 형식으로 받는 것을 안내한 후 상품권을 드리고 있다"며 "상품권을 주로 사용하는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고려하면 일반 신청자들의 양해를 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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