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와 건진법사 전성배씨-통일교 측의 청탁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은 지난 2022년 12월 윤모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전씨에게 "큰 그림을 만들자"며 "희림 대표도 한 번 뵙겠다"고 보낸 문자를 확보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특검은 지난 18일 경기 가평군에 있는 통일교 세계본부 등 10여곳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단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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