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한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관영매체에 출연해 "중국의 AI 시장은 엔비디아가 있든 없든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3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 참석차 중국 베이징을 찾은 그는 "엔비디아의 부재에도 중국 본토의 혁신 기업들이나 화웨이와 같은 반도체 업체들이 시장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CEO의 발언은 중국 AI 기업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는 동시에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로 중국 시장에서 엔비디아가 소외될 경우 결국 입게 될 타격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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