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이 결혼 장려금을 기존보다 4배 넘게 늘리는 등 인구 지키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일정 기간 영양에 주소를 둔 부부에게 결혼 1년 차에 500만원을 주던 결혼장려금을 앞으로는 3년 차까지 총 3회(합계 1천500만원) 지급할 방침이다.
난민 유치는 현실적으로 어려워 결국 없던 일이 됐지만 군은 난임부부 시술비, 귀농 축하금, 주택 임차료 지원 등 기존 대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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