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업계 "10년간 SO 영업익 96% '뚝'…정책 개입 없인 존속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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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업계 "10년간 SO 영업익 96% '뚝'…정책 개입 없인 존속 불가능"

케이블TV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산업이 수신료·홈쇼핑송출수수료 수익은 감소하는 반면 콘텐츠사용료와 재송신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악순환에 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30만 가입자가 이탈한 상황에서 방송발전기금(250억원)이 영업이익(149억원)보다 많은 상황에 허덕이고 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149억원으로 2015년(4367억원)보다 96.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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