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을 다룬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무대에 선다.
2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에 따르면 연극 '시간을 칠하는 사람' 공연이 오는 31일부터 8월 24일까지 영국 어셈블리 조지스퀘어에서 열린다.
김명규 전당재단 사장은 "'시간을 칠하는 사람'이 세계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무대에 서게 돼 뜻깊다."라며 "더 많은 전당의 대표 콘텐츠가 세계 무대에 소개되도록 유통 플랫폼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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