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1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가 되면 국민의힘을 그대로 두지 않을 거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200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차떼기 사건이 터졌을 때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당재산을 모두 국가에 헌납하고 천막당사에서 국민에게 호소해서 당을 살리고 보수 진영은 재기했다”고 설명했다.
홍 전 시장은 “앞으로 특검이 내란 선전과 선동 동조자로 국민의힘 의원 수십 명을 소환할 것이다”며 “정청래가 민주당 대표가 되면 내란 동조당을 그대로 두겠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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