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내란' 수사받는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 직무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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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내란' 수사받는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 직무배제

국방부는 내란 특검 수사와 관련해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소장)의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특검은 김 사령관이 평양 무인기 투입 작전과 계엄과의 연관성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어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이 지난 17일 내란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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