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최근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재해 장학금’을 긴급 편성하고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장학금 지급 대상은 특별재난지역 또는 자연재해 피해 지역으로 공식 지정된 곳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계 가족이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인 고려대 재학생이다.
고려대는 지난 3월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고려대 재학생들에게도 ‘재해 극복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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