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는 21일 “한국문화 매력에 흠뻑 빠진 세계인의 관심이 이제 한류의 뿌리이자 정수인 ‘한국어’로 향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에 한국어 보급을 위해 설립한 세종학당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혜경 여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개회식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의 노고와 헌신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씨앗이 전 세계에 퍼져, 앞으로 찬란한 우리 문화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어 교육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교육자가 있어 우리 문화가 세계 곳곳 뻗어나가고 있다”면서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들에게 노고와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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