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당력 집중' 與 "응급복구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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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당력 집중' 與 "응급복구에 최선"

특히 민주당은 오는 26~27일 예정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에 대한 호남권, 경기·인천권 순회 경선을 다음 달 2일 전당대회로 연기하고 수해 복구에 당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충남 천안갑이 지역구인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충남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가 막심하다"며 "특별히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방 대책을 위해 국토교통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상임위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민주당은 전국적인 폭우 피해와 관련, 전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를 열고 26~27일 예정된 당 대표 후보의 순회 경선 현장 행사를 모두 취소, 8월 2일 통합해 치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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