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연수구의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주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에 따라 구민 100명이 11개의 원탁에 나눠 앉아 ▲경제·산업 ▲보건 ▲복지 ▲안전 ▲도시·환경 ▲교통 ▲문화·체육 ▲교육 ▲다문화·국제도시 ▲소통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해 30년 후의 미래비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추진 전략을 함께 토론했다.
연수구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연수구 미래비전 선포문'을 작성하고, 오는 10월 구민의 날 행사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해 구민들과 함께 미래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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