뙤약볕 무거운 수레 끌던 70대 노인 도운 중학생들의 선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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뙤약볕 무거운 수레 끌던 70대 노인 도운 중학생들의 선행 '눈길'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달 수거한 폐지를 싣고 뙤약볕이 내리쬐는 아스팔트 거리를 땀을 흘리며 무거운 수레를 홀로 끌고 지나던 70대 후반 어르신을 도운 10대 중학생 두 명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안산시는 어르신을 도운 학생들의 선행을 응원하기 위해 성호중 2학년에 재학 중인 양시온·유호현 학생을 시청으로 초대,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학생은 지난달 19일 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무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오후 수업을 마치고 상록구 일동 학교 인근 오르막길을 가방을 메고 지나던 중 곳곳을 돌며 모았을 폐지를 실은 수레를 힘겹게 끌고 지나던 어르신을 발견한 즉시 곁으로 뛰어가 오르막길이 끝나는 곳까지 수레를 함께 끌고 가는 마음 따뜻한 선행을 보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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