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사제 총기를 쏴 아들을 숨지게 한 60대 남성의 자택에서 시너와 점화 장치를 비롯한 폭발물이 무더기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의 한 아파트 33층에서 사제 총기를 사용해 아들인 30대 B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파이프 형태의 사제 총기로 쇠구슬이 든 산탄 2발을 아들에게 발사했고, 범행 당시 집 안에는 아들 부부와 손주, 지인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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