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럭비 동호인과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6회 대통령기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9일간 전남 강진군 하멜구장에서 개최된다.
럭비 전용 천연잔디구장을 갖춘 강진은 매년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및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럭비 관계자들이 강진을 찾을 것으로 예상, 관광과 연계한 지역경제 효과가 약 2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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