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소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피의자로부터 ‘주거지 폭발물 설치’ 진술을 확보한 뒤 현장 수색을 통해 사제 폭발물을 제거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행 이후 현장에서 도주한 A씨를 추적해 서울에서 검거한 뒤 인천으로 압송했으며,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후 현장에서 시너, 타이머 등 사제 폭발물을 발견했으며, 경찰특공대가 출동해 이를 안전하게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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