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방 의장과 하이브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인 2019년 기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인 뒤 하이브 임원들이 출자·설립한 사모펀드(PEF)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지분을 팔게 한 혐의(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18일 금융당국으로부터 방 의장 관련 고발장을 접수했으며 사건을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에 배당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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