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8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관내 주요 교통 및 환경 현안에 대해 시 집행부에 질의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하루 1만 8000대의 차량이 신규 IC를 이용하고, 인근 언동로는 기존 대비 120% 증가한 2만 5000여 대의 교통량이 예측되고 있다"며, 이는 용인시가 추진하는 신규 사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변화인 만큼, 시민 피해 최소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특히 "광도와이드빌 인근 주민 민원 사항이 동백IC 실시설계에 충분히 반영됐는지 확인하고, 아파트 정문 앞 막다른 도로에는 회차로 설치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용인시는 톤당 하수처리 원가가 1796원으로, 수원시(851원) 대비 약 2.1배에 달한다"며, "2030년 수지레스피아 BTO 운영 종료를 앞두고 향후 운영방식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며, 처인구 내 소규모 처리시설의 개선안을 찾고, 운영사와의 협약 과정에서는 문구 하나, 제안 내용 하나에 따라 용인시의 예산을 연간 수십에서 수백억 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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