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상상치 못한 일로 중도하차…실용, 원칙 딛고 서야 신뢰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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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상상치 못한 일로 중도하차…실용, 원칙 딛고 서야 신뢰 얻어"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이 21일 이임하면서 "실용은 원칙에 단단히 발을 딛고 섰을 때 비로소 신뢰와 설득의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걸 명심하시기 바란다"고조언했다.

지난해 1월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외교부 장관으로 취임해 1년 6개월 간 재임한 조 전 장관은 이날 이임식을 끝으로 장관직에서 물러났다.

비상계엄·탄핵에 따른 외교적 파장을 수습하는데 전념했던 조 전 장관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로 중도하차하게 된 미완의 정부 외교장관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하고 떠나는 아쉬움이 크지만, 지난 1년 반의 시간은 한껏 고양된 국가적 위상을 온몸으로 느끼며 심신의 고달픔을 잊고 일에 몰두한 영광과 보람의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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