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과수원에서 농약 살포 작업을 하던 60대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8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의 한 과수원에서 6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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