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카카오에 입점한 납품업자들은 배송과 관련한 선택권을 부여받고 판매가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부담하게 된다.
앞서 카카오는 온라인 쇼핑몰 ‘카카오 선물하기’에 입점한 납품업자에게 상품의 배송과 관련해 무료, 유료, 조건부 무료 등 선택권을 부여하지 않고 배송비를 판매가에 포함해 표기하는 무료배송 방식만을 강제한 후 그 판매가를 기준으로 판매수수료를 책정해 납품업자로부터 수취했다.
이 외에도 카카오는 납품업자의 ①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전자지급결제대행 수수료 인하, 위탁판매 수수료 동결, 배송비용에 대한 결제대금 수수료 미부과 등 ②마케팅 지원을 위해 할인 마케팅 진행 및 할인금액 보전, 광고 위한 무상캐시 지급, 맞춤형 컨설팅, 기획전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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