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 "급변하는 국제정치 냉정히 판단하고 '실용외교' 구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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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외교장관 "급변하는 국제정치 냉정히 판단하고 '실용외교' 구현해야"

조현 신임 외교부 장관은 "무엇보다도 급변하는 국제정치 현실을 냉정히 판단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구현해야 한다"고 전했다.

조 장관은 "지난 몇 년 간 외교사안이 국내정치에 이용됐고, 실용과 국익이 주도해야 할 외교영역에 이분법적 접근도 많았다"고 언급하며, "외교부가 MBC를 제소한 건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라며 외교부를 대표해 MBC에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그는 "대전환을 겪고 있는 국제질서 속에서 우리 외교안보 환경이 더욱 엄중해지는 시기에 외교장관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과거의 잘못으로부터 교훈을 찾되, 앞으로 지난 정부 탓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럴 때일수록 우리는 국익을 중심에 두고 합리성, 중도와 효율을 바탕으로 전략적이고 실용적인 외교를 추진해야 한다"며 "국회의 초당적 지지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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