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날 오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특검은 통일교가 윤모 전 세계본부장을 통해 캄보디아 메콩강 부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수주를 청탁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강제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은 윤 전 본부장이 ▲캄보디아 메콩강 부지 개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수주 ▲YTN 인수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을 청탁하려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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