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전주시장 행정통합 토론회 제안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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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전주시장 행정통합 토론회 제안 수용"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는 21일 우범기 전주시장의 완주전주 행정통합과 관련한 토론회 제안에 대해 "일관되게 토론회 수용 입장을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우범기 시장은 지난 16일 "완주전주 통합은 반드시 그 실마리를 풀어내야 한다"며 유 군수에게 행정구역 통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조건 없는 만남을 제안했다.

유 군수는 이날 김관영 도지사, 정동영 의원, 이성윤 의원, 우범기 시장이 공동 발표한 '105개 상생 발전 방안 수용 및 통합시 설치법 명문화' 발표에 대해서는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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