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좌완 파이어볼러, 장원준 이후 끊겼던 좌완 선발 명맥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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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좌완 파이어볼러, 장원준 이후 끊겼던 좌완 선발 명맥 이을까

롯데 자이언츠 '좌완 파이어볼러' 홍민기(24)가 선발 투수 후보로 평가를 받았다.

'홍민기가 선발 투수, 불펜 투수 중 어느 보직이 더 적합한가'라는 말에 대한 답이었다.

홍민기는 지난 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7탈삼진 1실점의 깜짝 호투로 선발 투수로도 합격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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