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뇌물받고 수사 무마해준 경찰, 첫 재판서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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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뇌물받고 수사 무마해준 경찰, 첫 재판서 혐의 인정

피의자로부터 억대 뇌물을 수수한 뒤 그 대가로 사건기록을 조작하고 사건을 무마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경찰관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김씨에게 도피자금을 준 혐의와 관련해서도 김씨의 적극적 요청에 따른 것이었고, 정 경위가 먼저 권유한 게 아니라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경위는 2020년 6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다수 사기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김씨에게 "사건을 모아서 모두 불기소해주겠다"며 돈을 요구해 22차례에 걸쳐 총 2억1천12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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