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환 헌재소장 후보자 "이재명 대통령과 개인적 인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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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환 헌재소장 후보자 "이재명 대통령과 개인적 인연 없다"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21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개인적 인연은 없다”며 임명권자와의 관계를 부인했다.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헌법재판소 재판관후보자를 겸하는 헌재소장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서 의원은 “당시 이 대통령에 무죄 (취지의) 판단을 내리지 않았을 경우 (이 대통령이 김 후보자를) 지명을 했겠느냐”며 “헌법 제84조 대통령의 불소추 특권과 관련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이 나온 상태인데 관련 심사를 위해 지명한 것 같다.이 대통령이 자신의 재판을 위한 방탄용 인사가 아닌가”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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