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폐지 D-1…벼랑 끝 위기 SKT, '진짜 공짜폰' 전쟁 초읽기
특히 최근 해킹 사고로 브랜드 신뢰가 흔들리고 가입자 대이탈을 겪은 SK텔레콤이 반등을 위해 가장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4월 22일 사고 발표 이후 한 달 동안만 KT와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가입자는 총 18만1958명에 달했고, SK텔레콤의 순감 가입자는 9만4105명으로 집계됐다.
단 한 달 만에 35만5310명의 SK텔레콤 고객이 번호이동했고 이 중 무려 33만817명이 SK텔레콤에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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