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교원단체 "이진숙 지명철회 환영…도덕·전문성 갖춰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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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교원단체 "이진숙 지명철회 환영…도덕·전문성 갖춰야"(종합)

3대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 철회에 대해 한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교총은 이날 입장문을 내 "(이 후보자 지명 철회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실 인사 검증을 인정하고, 교육계의 요구를 수용한 당연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전교조 역시 "이 후보자 지명 철회를 환영한다"며 대통령실을 향해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의 공공성 회복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적임자를 국민적 검증을 통해 임명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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