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농수산위원회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 집행부를 향해 질의를 하고 있는 박성재 의원./전남도의회 제공 박성재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최근 열린 제392회 임시회 해양수산국 업무보고에서, 전남 어업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안전 인프라 강화, 기술 기반의 미래 수산 대응 체계 구축, 내수면 생태계 보전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정책 전환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어 박 의원은 소형어선 인양기·부잔교 설치 사업에 대해서도 질의하며, "이 사업은 단순한 인프라 구축을 넘어 고령화된 어업인의 생존권과 직결된 필수 장비"라며, "설치 후 방치되지 않도록, 사후 유지보수 및 임대관리 체계까지 포함한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박 의원은 "작업 중 바다에 빠졌을 때 스스로 배에 오르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하다"며, "줄사다리 등 어업 현장에 특화된 실질적인 안전장비 보급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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