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9월 23일 오전 무등산 서석대 일원에서 열린 '무등산 정상 상시개방 개통식'./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시와 전남도, 화순군, 담양군 등 4개 지자체가 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재인증에 도전한다.
21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유네스코 현장실사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동안 광주·화순·담양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실사에서 평가위원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평가 지침에 따라 ▲지질공원 교육 및 관광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과 협력사업 ▲지질명소 보존 노력 ▲지질공원 관리구조 등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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