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제27회 명품 전주 복숭아 직거래 행사'를 오는 24일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과육이 연하고 당도가 뛰어난 장택백봉, 마도카, 대옥계 등 고품질 복숭아가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된다.
일제강점기인 1910년대에 현재 완산구청 일대에서 처음으로 복숭아를 재배한 것으로 알려진 전주는 1970년대까지 우리나라 최대 복숭아 재배지이자 근대 개량 품종의 시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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