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구청 후문 도로 지하에 공영주차장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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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구청 후문 도로 지하에 공영주차장 짓는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용신동 일대 주택가의 주차난을 완화하고자 구청 후문 앞 도로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짓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약 2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2층에 86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주차난 해소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영주차장 건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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