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터리 1위 기업 CATL이 한국 법인 '시에이티엘코리아(CATL코리아)'가 출범 6개월 만에 공동 대표를 모두 경질하는 강수를 뒀다.
21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한신춘·권혁준 CATL코리아 공동대표가 이달 초 동시에 사임했다.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본사 차원에서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직접 계약하는 반면 ESS 시장은 공공 입찰 및 현지 컨소시엄과 계약 비중이 높아 한국 법인의 영업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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