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류현진은 시즌 6승을 올렸고, 한화는 9연승을 질주했다.
류현진은 1회말 황재균 좌익수 뜬공 후 김민혁에게 내야안타, 안현민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1, 2루에 몰렸으나 로하스를 헛스윙 삼진 처리, 김상수는 2루수 땅볼로 돌려세우며 위기를 넘겼다.
경기 후 류현진은 "더 던질 수 있었지만 후반기 첫 등판이었고,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등판 간격이) 열흘이 넘었기 때문에 좋은 투구수였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지금 나는 이닝이나 투구수가 아니라 팀이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면서 "연승 중이었는데 내가 연승을 안 끊어서 다행이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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