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취임사 대신 직원과 소통…"다시 태어나는 기재부" 혁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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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취임사 대신 직원과 소통…"다시 태어나는 기재부" 혁신 강조

신임 부총리에 임명된 뒤 처음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주식회사 대한민국'의 핵심사원으로, 다른 부처에게는 파트너로 혁신적으로 다시 태어나는 기재부가 돼야 한다"며 변화를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오늘 나온 아이디어를 정리해 실현 가능한 것부터 즉시 시행하겠다.혁신은 현장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 기회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기획재정부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기재부는 "이번 취임식은 기재부의 새로운 혁신을 위한 첫걸음으로, 구 부총리의 리더십 하에 기획재정부가 보다 국민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거듭 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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