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18명 숨지고 9명 실종…호우특보는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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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18명 숨지고 9명 실종…호우특보는 모두 해제

21일 행정안전부 국민안전관리 일일상황보고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기준 전국에 내린 극한호우로 인해 사망자가 18명, 실종자가 9명 발생했다.

실종자는 가평과 산청에서 각각 4명씩, 광주 북구에서 1명이 파악됐다.

정부는 호우특보와 예비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전날 오후 6시를 기해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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