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은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원하는 것을 잘 파악해 협상안으로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내달 회장 취임 2주년을 맞는 류 회장은 국정농단 사태로 위상이 추락했던 한경협을 제자리로 돌려놓는데 가장 큰 노력을 기울였고, 다음 단계로 4대 그룹 회장의 회장단 합류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당시 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은 한경협 지도부와 민생경제 간담회를 열었고, 이 자리에서 류 회장은 "옛날에 차였던 여자친구를 만나는 느낌"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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