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가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운영이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 구축에 한몫하고 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우려가 있는 1인 가구를 위해 우체국 집배원이 직접 가정을 주 1회 이상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폭염 대비 상황 등을 확인하는 맞춤형 복지 연계 서비스다.
현재까지 총 130명의 대상자에게 총 11회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고 회당 평균 10명의 위기 징후를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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