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은 규제자유특구 사업자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해외 진출 준비 정도에 따라 전문가의 사전 컨설팅이 제공되며, 기업당 최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중진공 관계자는 "규제자유특구는 기술 혁신을 실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지만, 성과가 세계 시장까지 확산하기 위해 체계적인 수출 연계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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