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민주당 의원은 21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김영수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이번 주말 경선은 폭우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지만, 권리당원 투표에서 정청래 후보가 약 25% 차이로 앞섰다”며 “사실상 압승 분위기”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후보가 2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8·2 전당대회 순회 경선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그는 “당초 이번 주에 예정됐던 호남과 경기·인천 순회 경선은 폭우 피해로 일정이 조정돼 8월 2일 전당대회 당일에 현장 투표 결과와 함께 발표된다”면서 “결과는 좀 더 두고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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