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 골프대회 디오픈마저 제패했다.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를 4타 차로 따돌린 셰플러는 지난 5월 PGA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시즌 메이저대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역전불허'의 명성을 쌓아온 셰플러는 이날 4타 차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 낙승이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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