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계상은 "요한이가 재민이하고 동갑"이라고 밝혀 유재석, 유연석을 놀라게 한다.
이때 김요한이 홀로 "재민이가 누구예요?"라며 어리둥절하자, 유재석은 "지금으로 따지면 BTS가 육아 예능을 한 것"이라며 MZ 맞춤 설명으로, 레전드 아이돌 god의 인기를 증언한다.
이에 김요한은 "저도 god 선배님들의 인기를 알고 있다.제가 처음으로 사인받은 분이 윤계상 선배님"이라고 맞장구를 쳐 윤계상을 흐뭇하게 하는데, 그도 잠시 김요한은 해맑은 눈망울을 반짝이며 "어머님이 너무 좋아하신다"라고 덧붙여 윤계상의 정신을 혼미하게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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