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스틸 선재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DSR, 만호제강, 세아메탈, 한국선재 등 4개 철강 업체가 가격 담합 행위로 철퇴를 맞았다.
공정위는 이들 4개사가 2020년 9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약 1년 반 동안 스테인리스 스틸 선재 제품의 판매 단가를 인상하기로 담합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4개사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자, 원재료 단가 인상 시점과 인상폭에 맞춰 제품 가격을 동일하게 조정하고, 가격경쟁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락”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