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회생절차의 대원칙인 ‘청산가치 보존 원칙’에 따라 M&A 시 인수 가격은 최소 청산가치 이상이어야 한다.
장 대표변호사는 “조사보고서 상으로도 MBK가 가진 보통주는 청산 시 경제적 가치가 거의 없는 상태”라며 “MBK의 주장은 실질적으로 거의 가치가 없는 권리를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투자자 변제 지연에 MBK 책임론 제기 홈플러스 기업회생신청으로 5300억원 상당의 유동화 전자단기사채(ABSTB)와 기업어음(CP) 투자자들이 원금 회수를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즉시 변제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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