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가 이끄는 한국자산신탁은 오랜시간 동안 다져진 차입형토지신탁 사업 역량과 자본 여력을 바탕으로 사업성이 우수한 토지신탁 사업을 선별 수주해나가는 한편, 도시재생사업, 비토지신탁, 리츠(REITs)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면서 수익 다변화도 꾀했다.
13년이라는 업계 최장수 CEO로 회사를 이끌며 수많은 위기를 돌파해 온 김규철 대표에게는 위기 또한 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책임준공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차입형 신탁 중심의 보수적 사업 운영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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