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피하면 채은성에게 맞는다…'노거채' 타율 6할의 역습→초구 만루홈런까지 터졌다 [수원 현장]
테이블 세터 김태연과 루이스 리베라토가 연속 안타를 치고 나간 뒤 문현빈의 희생번트로 만들어진 무사 1,2루 상황, 노시환의 적시타로 한화가 2-0 리드를 잡았다.
KT 타선 역시 한화 선발 류현진을 좀처럼 공략하지 못했고, 한화가 2점 앞선 채 경기가 6회까지 진행됐다.
이날 전까지 상대가 노시환을 거르고 채은성을 선택한 일명 '노거채' 상황은 다섯 차례 있었고, 채은성은 5번 중 3번 적시타를 치면서 타율 0.60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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