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중국에 AI 칩 H20 판매를 재개할 수 있게 됐지만, 중국 고객들에게 H20 공급이 제한적이라고 통보했다고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지난 4월 H20 칩의 중국 판매를 금지하면서 엔비디아는 중국 고객들의 주문을 취소하고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에 예약했던 생산 용량도 포기했다.
아울러 지난 4월 H20 수출 제한 이후 엔비디아는 미국의 수출 제한을 준수하는 새로운 중국 고객용 칩 'RTX 프로(Pro) GPU'를 개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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