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셰플러, 디오픈도 접수…이번 시즌만 메이저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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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셰플러, 디오픈도 접수…이번 시즌만 메이저 2승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이번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마저 제패했다.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를 4타 차로 따돌린 셰플러는 지난 5월 PGA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시즌 메이저대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10번 홀 더블보기로 역전 우승의 희망을 접은 매킬로이는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7위(10언더파 274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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